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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 자원봉사단, 첫 마늘 까기 작업

회원들에게 활력 주고 단합할 좋은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24.08.06 12:02:11
  • 최종수정2024.08.06 12:02:11

단양군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 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이 마늘 까기 작업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평동2리 시니어 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마늘 까기 작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평동2리 노인회 1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경로당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작업은 노인회 회원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제공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회원은 "마늘 까기 작업으로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평동2리에서 처음으로 시니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마늘 까기 작업을 시작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작업이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단합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작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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