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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개최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8.05 13:05:30
  • 최종수정2024.08.05 13:05:30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참여한 지역 내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이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 제공, 문화 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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