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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성과 두각

지난해 2만 7천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8.05 11:26:26
  • 최종수정2024.08.05 11:26:26
[충북일보]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시는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1만 8천여 명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했으며, 특히 지난해 2만 7천여 명으로 참여자가 크게 증가했다.

시는 평생학습관 본관과 3개 분관,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충주시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와 실천을 강조한다.

참여자들은 재능기부, 승강장 작품 전시, 충주 설화집 제작, 마을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우수한 평생학습 체계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충주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주시, 평창군 등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충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학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은 충주시의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참여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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