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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청북도교육청 및 한국교원대와 업무협약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운영 위한 상호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4.08.04 13:46:58
  • 최종수정2024.08.04 13:46:58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대표가 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가 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기관들의 인적, 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 소개 ▷협약 주요 내용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인사말(윤건영 교육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 인사말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 인사말 ▷협약체결 ▷기념활영 및 폐회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충북 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과 운영기관의 역할과 의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이 에듀테크의 효과적인 공교육 안착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사업 책임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는 고정랩과 이동랩을 포함한 하이플렉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기반으로 찾아가고 찾아오는 현장 수요자 중심 에듀테크 실증과 교사 연수를 함께 운영한다"며 "특히 AI로봇학습, 미래 모빌리티 특화 기술과 연계해 다문화, 특수, 사회정서 학습과 진로 분야에 특화된 하이터치-하이테크 미래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의 대전·충청권 컨소시엄 충북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미래를 선도하는 공교육,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을 비전으로 하고, 학교-기업-지역 동행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 가능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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