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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폭염 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지역 양계농가 등에 영양제 공급으로 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24.08.04 13:47:45
  • 최종수정2024.08.04 13:47:45

제천시가 가금 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지원하는 면역증강제(영양제).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 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해 지역 내 양계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 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지역 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 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을 통해 축사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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