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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충주부시장, 농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농업정책국 소관 주요 사업장 방문해 추진 상황 살펴

  • 웹출고시간2024.08.04 13:50:26
  • 최종수정2024.08.04 13:50:26

김진석(왼쪽 두 번째) 충주 부시장이 살미년 유기농체험교육센터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지난달 1일 취임한 김진석 충주 부시장이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장 점검의 하나로 시 농업정책국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7월 25일에 이어 지난 1일 유기농체험교육센터(살미면) 등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농촌 관광과 관련된 지역 내 7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1일 차에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악어봉 보도교 조성 사업 현장 △유기농 체험교육센터, 2일 차에는 △거점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충주씨샵) △충주 아쿠아리움 건립 현장 △스마트팜 농장 △내포긴들 체험 마을 등 총 8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여름철 농업 분야 재해 대비 점검 및 대응 철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주 농업 미래비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미래 농업 생산 기반 구축, 경영 및 유통 혁신, 전문 농업인 양성,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인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충주 미래 농업 구축을 위해 공직자, 관계기관, 농업인들과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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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