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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 창단식 성황리 개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기대

  • 웹출고시간2024.08.04 13:23:07
  • 최종수정2024.08.04 13:23:07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파크골프단 회원과 내빈 등이 창단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장애인 파크골프단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과 장애인 파크골프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은 장애인 파크골프단(회장 김영자)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양군 관계자와 이상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단양군파크골프협회 황병모 회장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의장은 "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 창단식을 축하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운동스포츠인 파크골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애인 파크골프단 소개와 함께 회원들에게는 파크골프단 모자를 수여해 팀의 일원임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였으며 의원들과 회원들이 직접 퍼팅을 시연하며 파크골프의 재미를 느꼈다.

장애인 파크골프단 한 회원은 "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이 창단하다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창단식에 참여하게 돼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섭 관장은 "장애인 파크골프단 창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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