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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화재진압 민간 유공자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24.08.01 17:37:34
  • 최종수정2024.08.01 17:37:34

송정호 서장이 17전투비행단 소방구조중대 김도훈 상사, 김혁준 중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17전투비행단 소방구조중대 김도훈 상사, 김혁준 중사, 김민수 하사, 윤주항·정재우 병장이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청원구 오창읍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에서 17전투비행단 펌프차량을 고정 배치 후 화점을 집중 방수하는 등 불길을 잡는 데 일조했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한 5명을 화재진압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송정호 서장은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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