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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초, 노벨 융합 캠프 운영

독서·공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 활용

  • 웹출고시간2024.08.01 15:10:32
  • 최종수정2024.08.01 15:10:32

'여름방학 노벨 융합 캠프'에 참가한 청주 서현초등학교 학생들이 레고 로봇으로 코딩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 서현초등학교는 오는 9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노벨 융합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인 서현초는 독서와 공학이 융합된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며 창의융합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라는 책을 읽고 레고 로봇으로 코딩 프로그램을 제작해 바다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레고 로봇 코딩을 하고 작동시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우리가 개발한 로봇 코딩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다 쓰레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호 교장은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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