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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역, 가을맞이 군산행 관광열차 운행

9월 21일 군산 선유도, 근대화 거리, 철길마을로 떠나는 여행

  • 웹출고시간2024.08.01 13:31:43
  • 최종수정2024.08.01 13:31:43

제천역 여행센터 선보이는 군산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의 관광지인 선유도.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제천역 여행센터가 오는 9월 21일 군산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관광열차는 가을을 맞이해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 후 당일 도착하는 여행 상품이다.

이 관광열차는 제천역에서 오전 7시30분께 출발해(충주, 주덕, 음성, 청주 정차) 낮 12시30분께 전북 익산역에 도착해 버스를 이용해 관광 후 같은 날 밤 9시10분께 제천역에 도착한다.

여행코스는 △군산 선유도 자율관람 △군산 구도심 근대화 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하며 열차 내에서 레크리에이션, 보이는 라디오, 영상 시사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상품의 1인당 이용 요금은 10만6천원으로 이용 요금에는 왕복 열차비, 버스비, 간식, 석식(도시락) 프로그램 및 가이드비 등이 포함돼 있다.

중식은 군산 선유도에서 이뤄지는 자유식으로 취향에 따라 음식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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