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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상반기 예체능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사격 단양고 이민규, 롤러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서강준 등

  • 웹출고시간2024.08.01 13:38:59
  • 최종수정2024.08.01 13:38:59

단양장학회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 13명이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학회가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35만원의 장학금을 지난달 31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예체능 특기생으로 단양고 이민규(사격 분야) 학생을 비롯해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 서강준(롤러 분야) 등 초·중·고등학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더욱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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