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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재난·재해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8.01 13:48:48
  • 최종수정2024.08.01 13:48:48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지역 내 25개 단체, 35명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달 31일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25개 단체, 35명이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해 활동 안내와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을 숙지했다.

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을 맡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재난·재해 발생 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가 안전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도 펼친다.

홍민우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단체 간 비상 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팀별 활동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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