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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환경을 위한 꾸준한 실천

  • 웹출고시간2024.08.01 13:25:50
  • 최종수정2024.08.01 13:25:50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푸른 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실천 수칙 10가지(장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를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실천 운동이다.

단양관광공사는 ESG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가치-으쓱(ESG) 캠페인, 오에완(오늘 에너지절약 완료) 캠페인, 환경의날 맞이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소등 및 소등 행사 동참 독려 등 다양한 환경 운동 추진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 온실가스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사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효섭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가하게 된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평소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환경 보호에 진심인 인물로 단양군 소재의 환경 단체인 '에코 단양'의 회원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우리 공사를 지목해 주신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효섭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는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탈 플라스틱을 위해 온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광표 사장은 다음 타자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과 에코단양 오태동 전 대표를 각각 지목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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