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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성수기 체험행사 '가득'

관람 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24.08.01 13:26:38
  • 최종수정2024.08.01 13:26:38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 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 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 부양 및 풍선 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한다.

또 여름 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 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 수조에도 은어 약 1천500마리를 추가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여름을 만끽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국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 234종 2만3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90억 원을 들여 2천240㎡ 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관 등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로 마련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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