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 안전지킴이 재난 안전 전문교육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 체험

  • 웹출고시간2024.08.01 13:17:04
  • 최종수정2024.08.01 13:17:04

제천시 청소년센터 4기 청소년 안전지킴이들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을 체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지난 31일 4기 청소년 안전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안전지킴이는 청소년의 일상 속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을 하는 청소년 자치 조직으로 2019년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으로 조직이 구성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난 안전 전문교육은 청소년 안전지킴이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안전 상황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실제에 준하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을 체험했다.

한 청소년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서 평소에 재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 안전지킴(4기)는 안전 캠페인, 안전 전문교육, 아동 권리 모니터링, 청소년 관련 행사 시 안전지킴이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계절별 안전 유의 사항 캠페인 등을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