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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폭염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7.31 17:53:29
  • 최종수정2024.07.31 17:53:29

동부소방서 관게자가 위험물 제조소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소방공사현장과 위험물 제조소 등 22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분의 위험물은 열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특히 일부 위험물의 경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위험물에 의한 화재·폭발 등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대책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 관련 안전기준 안내 △온도에 대한 취약성 및 사고 발생 위험 적시 △위험물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 기준 확인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위험물제조소등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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