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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재위촉

  • 웹출고시간2024.07.31 17:19:32
  • 최종수정2024.07.31 17:19:32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재위촉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충북도 명예도지사에 재위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해 현 회장에게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 2022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6년 7월 12일까지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도 창조적 신념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현대그룹이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 100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투자와 고용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현대엘리베이터㈜ 사업장을 전부 충주로 이전했다. 충주 캠퍼스에서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북도는 도정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한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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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