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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13:2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올해부터 중앙·지방 공무원 채용시 면접시험에서 공무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세인 봉사정신 등의 공직적합성 검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사정신은 형식적 검정이 되지 않도록 봉사활동의 질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평가할 예정이다.

허위·대리 등 형식적 봉사의 가능성이 있는 봉사활동 경력 증명서 제출이나 일정 시간 이상 봉사활동 의무화 보다는 진정한 의도의 봉사활동인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정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기본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기존에 면접시험 평정 요소로서 다소 불명확하게 정의되었던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의 세부 측정요소에 봉사정신 뿐만 아니라 윤리의식·준법정신 등 가치관·태도 측면을 포함하여 명확하게 정의하고, 심층적인 검정을 통해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자세를 갖춘 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직 면접시험일 : 외시 6.16 / 9급 9.5~9 / 7급 10.23~26 / 행시(행정직) 11.14~15 / 행시(기술직) 11.24

※ 지방직 9급 면접시험 : 6~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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