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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30 16:50:42
  • 최종수정2024.07.30 16:50:42

1~8일 우즈베키스탄 UK학교에서 진행되는 문화교류 캠프에 참가하는 청주 봉명초등학교 학생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 봉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8일 우즈베키스탄 UK학교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캠프에 참가한다.

봉명초와 UK학교는 지난 3월 26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시간씩 온라인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UK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할 정도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이번 캠프에는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 10명(한국 국적·외국 국적 각 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상호 문화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전교생에게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명희 봉명초 교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더 넓은 안목을 갖추고 상호문화 이해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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