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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복지센터 8곳에 스마트폰 살균충전기 설치

  • 웹출고시간2024.07.30 16:44:44
  • 최종수정2024.07.30 16:44:44

청주지역 8곳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스마트폰 살균충전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주민 친화형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살균충전기를 방문민원이 많은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상당구 용암1·2동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흥덕구 가경동, 복대1동, 오송읍 △청원구 오창읍,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다.

설치한 살균충전기는 스마트폰 전 기종을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할 수 있으며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대응책의 일환으로 시청 2임시청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생수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들이 스마트폰 충전을 통해 민원 대기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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