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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지역본부 '디노랩 충북 1기 Private IR 행사' 개최

지역 유망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벤처캐피탈과 기업간 효과적 투자 연결

  • 웹출고시간2024.07.30 16:04:17
  • 최종수정2024.07.30 16:04:17

중진공 충북지역본부가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디노랩 충북 1기 Private IR'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장식)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오창 소재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디노랩 충북 1기 Private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벤처캐피탈과 기업 간의 효과적인 투자 연결을 위해 마련됐다.

'디노랩 충북 1기'는 헬스케어·AI, 스마트 제조, 탄소배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든아워 △공새로 △리빗 △아론 △올디너리매직 △클린베딩 △테라파이 △티알 △포탈301 △피노 등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우리금융그룹의 투자부문 관계자들과 중진공, 로우파트너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외부 투자 심사역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업들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장식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투자시장에서 소외를 받고 있다"며 "이번 Private IR을 통해 충북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투자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노랩 충북 1기'는 중진공·우리금융그룹·충북도가 협업해 2024년 3월 28일 출범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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