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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12:0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2009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건전한 사회체험 기회제공으로 근로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계 학생근로활동 선발인원은 모두 60명이며 부모의 거주지가 관내인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부모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학생 부모의 실업사실과 직업, 소득 등 적격여부를 확인ㆍ검토하고 내달 12일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실업기간을 우선순위로 하고 본인 세대주, 부양가족수, 여성세대주 자녀 및 장애인은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추첨으로 결정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관내 관광지 및 시설지 보조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이들은 주 5일 근무하고 1일 3만2천원의 임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학생근로활동은 대학생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고 건전한 사회체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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