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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첫 인사청문회 연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 대상

  • 웹출고시간2024.07.30 13:19:09
  • 최종수정2024.07.30 13:19:09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0월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5일 제천시장이 인사청문을 요청한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가 그 대상이며 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을 마쳐야 한다.

박영기 의장은 "처음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경리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신, 김진환, 송수연, 이정현, 한명숙 위원 등 총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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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