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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센터,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원탁토론회 참가

자신의 권리 인식하고 아동 권리 보장의 기반 마련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7.30 13:28:04
  • 최종수정2024.07.30 13:28:04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들이'2024년 아동권리 원탁토론회'에 참가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가 최근 '2024년 아동권리 원탁토론회'에 참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 권리 보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견을 교환했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 위촉돼 아동 청소년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존중할 수 있도록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을 받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제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이 되며 주변의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이 있는지 주변 시설, 친구들, 환경을 계속 살펴보게 됐다"며 "원탁토론회에서 낸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아동 청소년의 권리가 존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천시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가도록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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