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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센터,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 욕구 및 사회환경 분석·개발

  • 웹출고시간2024.07.29 11:28:03
  • 최종수정2024.07.29 11:28:03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9~15세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로 무인 배송, 재난 상황에서 탐색과 구조,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센터 청소년 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의 욕구 및 사회환경을 분석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 '날아라 드론'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만9~15세 청소년 10명이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조립 및 조종 실습까지 경험했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시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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