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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니어클럽 5년 연속 수상 쾌거,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도 3년 만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7.29 11:27:21
  • 최종수정2024.07.29 11:27:21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학교 앞에서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천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5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38개 사업단, 5천8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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