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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아동 권리 증진 및 정책 참여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24.07.29 11:28:26
  • 최종수정2024.07.29 11:28:26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4명과 김진석 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운영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 창구로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우 시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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