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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꿈뜨락(樂), 락(樂)시터 행사 'Aloha' 운영

여름방학 맞이 7월 즐거움을 낚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29 11:28:50
  • 최종수정2024.07.29 11:28:50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Aloha'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꿈뜨락이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Aloha'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휴양지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한 꿈뜨락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운영한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여름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준비했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푸른꿈자람 서포터즈는 팥빙수 만들기와 아이스 음료 만들기를 준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기 중에도 친구들과 꿈뜨락에 자주 놀러 왔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체험 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문화공간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뜨락(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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