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복지관 이용객에 문화예술 기회 제공

청주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작품 25점
9월20일까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선봬

  • 웹출고시간2024.07.28 13:55:34
  • 최종수정2024.07.28 13:55:46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복지관 오픈갤러리에 전시될 작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오는 9월 20일까지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픈갤러리에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총 25점으로 올해 봄학기 운영된 '수채화', '서양화', '민화', '연필로 시작하는 풍경스케치', '색연필로 그리는 꽃그림 보타니컬아트' 강좌 수강생들이 그린 것들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근 평생교육원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김태순 복지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을 찾는 다양한 분들에게 수준 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평생교육원장(무역학과 교수)은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평생 학습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