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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2센터 개소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확대

  • 웹출고시간2024.07.28 14:00:53
  • 최종수정2024.07.28 14:00:53

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2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가 최근 바하충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2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로 충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주간활동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과 각 지역 지회장, 이용인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센터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최대 40여 명의 이용인을 수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의미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용인들이 찾아오기 편하고 머무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센터 이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2센터 개소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참여가 확대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후 자격 심의를 거쳐야 하며, 발달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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