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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단·중·장기 과제 추진 대책 마련 최적화 방안 수립

  • 웹출고시간2024.07.28 14:10:19
  • 최종수정2024.07.28 14:10:19

제천시보건소가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본구상에 관한 결과 보고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2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 관계부서,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천시 의료환경 및 진료권 분석 △제천시 보건의료 체계 개선 방향 △의료기관 유치 가능성 분석 △최적 의료서비스 체계 기본구상에 관한 결과 보고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제천시가 현재 경증 질환에 대한 의료환경 수준 및 이용률이 높고 추가 병상 수요가 낮아 의료체계의 질적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제천시 보건 의료체계 개선 방향으로 현재 정부 정책 방향인 지역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필수 의료 강화에 맞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제안해 추진 과제로 응급의료서비스 이용지원, 2차 급성기 진료 확대 지원, 비수익 진료 확대 지원, 의료-복지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용역수행을 통해 시에 부족한 중증, 2차 급성기, 비수익 의료 분야를 토대로 단기, 중기, 장기 과제 추진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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