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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2학기 늘봄학교 정착 준비 지원

국·공·사립 초교 60곳 대상 현장 컨설팅
29일 소규모 10곳 합동 대면 방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4.07.25 16:47:05
  • 최종수정2024.07.25 16:47:05

청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담당자와 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한 뒤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원활한 준비를 지원하고 운영 과정 중 예상되는 어려움을 미리 파악,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컨설팅에서 단위학교 자체 점검, 청주교육지원청의 늘봄 다양화 추진단, 충북교육청과 교육부의 매칭 지원 등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청주 관내 초등학교는 국·공·사립 포함 총 94교로, 컨설팅은 1학기 늘봄학교 시범 운영교(34교) 외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6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6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10교)는 29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합동 대면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와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늘봄공간 조성, 늘봄프로그램 개발·제공, 전담인력 구성·운영, 학생 안전 관리 대책 등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8일에는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담당자와 산성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를 합동 방문해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은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필요사항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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