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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10:2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원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음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1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청소년수련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뮤지컬 주제곡, 판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 한별이 합창단, 반여울 중창단, 두타울림 등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연 팀들도 함께 해 참여와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세대간 가족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순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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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