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제천 거주 독거 보훈가족 대상 이미용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24 10:57:11
  • 최종수정2024.07.24 10:57:22

신윤경 헤어밸리 미용실 관계자들이 제천지역 독거 보훈가족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제천시 '신윤경 헤어밸리 미용실'과 협력해 제천 지역 독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신윤경 헤어밸리 미용실'은 15년째 거동이 불편한 제천지역 보훈가족들을 위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훈지청과 함께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제천시 거주 고령의 국가유공자는 "더운 날씨에 긴 머리카락이 답답했는데 시원하게 자르니 기분까지 상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