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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마음백신 프로그램' 성료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4.07.23 11:03:52
  • 최종수정2024.07.23 11:03:5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2024학년도 1학기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2학년 재학생에게는 MindFit 검사를, 3~5학년 및 대학원생에게는 KDS 한국 우울증 검사, 온라인 자살예방교육, 힐링캠프 등을 제공했다.

2023학년도 학생실태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대인관계(53.5%)와 학업(46.6%)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상담센터는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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