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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8 14:28:25
  • 최종수정2024.07.18 14:28:25

18일 한석일(왼쪽)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과 송진용 이연제약㈜ 전무가 인재 육성·취업 약정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와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유용환)가 18일 인재 육성·취업 약정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산학 협력을 계기로 바이오마이스터고와 이연제약은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품질관리·제조공정 분야에 채용을 약정했다.

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 현장 견학, 인턴십·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과 관련해 이연제약의 지원받는다.

이연제약은 1955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약으로 순수 자체 기술을 통한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연구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다.

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연제약을 포함해 61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으며 채용협약 인원은 총 535명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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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