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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충북복권기금 지원 사업 선정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프로그램, '우리, 함께 하는 유쾌한 사이다(多)'

  • 웹출고시간2024.07.18 13:52:48
  • 최종수정2024.07.18 13:52:48

제천 한울타리돌봄놀이터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유휴시간 활용을 위한 초등 정서 문화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하는 유쾌한 사이다(多)' 충북복권기금 돌봄 강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잡월드 체험, 환경 체험형 만들기 활동과 칼림바 악기 연주 등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돌봄 강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이용 아동 20명이 6개월 동안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향상을 돕고 자신감을 높이며 아동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옥 센터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돌봄 강화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좋은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을 제공,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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