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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불법 촬영 합동 점검

  • 웹출고시간2024.07.17 14:29:41
  • 최종수정2024.07.17 14:29:41

경찰관이 도내 학생수영장에 방문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와 도내 학생수영장을 방문해 여자 화장실·탈의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을 통해 경찰은 점검 개소마다 불법 촬영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불법 촬영 카메라 자체 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또 지난 7월 15일 부터 8월 31일 까지 하계기간 성폭력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지정해 관내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 총 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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