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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모바일 앱 '아파트 아이' 활용 다양한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17 13:46:56
  • 최종수정2024.07.17 13:46:56

단양소방서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선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모바일 앱 활용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의 증가를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또한 핵심은 화재 시 기존 무조건 대피에서 화염이나 연기, 대피경로, 건물구조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모바일 앱 '아파트 아이'를 활용한 대피계획 참여 방법으로는 △'아파트 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우측하단 '전체' 카테고리 클릭 △'대피계획 수립' 클릭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항목 선택(피난계단, 방화문 설치 유무 등 관련 정보 입력)이다.

이번 캠페인 홍보는 단양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입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 사망자의 주원인은 연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대로 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평소 피난시설 위치 및 사용 방법을 익히길 바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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