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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제328회 임시회, 심도 있는 정책 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15 17:06:10
  • 최종수정2024.07.15 17:06:10

단양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단양읍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계획' 등 총 60건의 군정 질문답변을 하고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추진 계획을 담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이를 통해 민선 8기의 전환점을 맞이한 단양군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을 구현하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상훈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개원 당시 마음 깊이 새긴 초심으로 전반기 기조를 이어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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