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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들,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4.07.15 16:28:53
  • 최종수정2024.07.15 16:28:53
[충북일보] 충주시의 여러 직능단체들이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저소득층 어르신 93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같은 날 문화동 새마을부녀회는 문화동 남부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이나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은면향기누리봉사회도 노은면 노인대학 '효사랑 콘서트'에 참석한 160명의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임순분 회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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