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04 13: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한 농촌현장 인턴들이 4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고, 따뜻한 대화로 행복을 선물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현장 인턴들이 4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호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장인턴들에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고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육성한다는 군의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들은 "평소 잃고 살던 사랑과 배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현장인턴의 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은 오는 18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인턴들은 월 2회 군의회, 산업단지, 자원봉사센터, 문화원, 율리 휴양촌, 휴양림 등 군정 주요 현장을 견학하고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농촌현장인턴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미만의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자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농가경영 컨설팅, 농경지 토양 DB 구축, 해외농업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증평/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