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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3 21:1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심한 부진에 빠진 이승엽(33 · 요미우리)이 단 한타석만에 교체됐다.

이승엽은 3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교류전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나섰지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선 뒤 교체됐다. 이전 경기까지 6경기 25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던 이승엽은 이로써 7경기 26타수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무안타 공백이다.

이승엽은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우완 투수 시미즈 나오유키의 공을 공략하지 못한채 3루수 방면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2회말 공수 교대시 하라 감독은 이승엽을 빼고 기무라 다쿠야를 투입했다.

지난달 24일 오릭스전에서 11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긴 침묵에 빠진 이승엽은 이날 역시 무안타를 기록, 타율이 2할5푼에서 2할4푼8리까지 떨어졌다.
테마가 있는 뉴스변상욱의 기자수첩아주 '獨'한 인터뷰서울대 시국선언 중 보수단체 20여 명 '난동'꺼벙이를 아시나요,'한국만화100년' 전시회'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 서울서 마지막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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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