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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 성황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7 11:28:30
  • 최종수정2024.06.17 11:28:30

충주 탄금대에서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300명으로 늘려 사전신청 모집 2일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행사에서는 박동창 회장의 기본동작 및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과 강의를 통해 맨발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맨발걷기를 통한 치유사례를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과 충주시의원들은 함께 탄금대 맨발걷기길 1.7㎞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17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도 주말 맨발걷기학교 및 맨발걷기행사를 실시해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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