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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2 20:2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은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등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안전띠 미착용과 휴대전화사용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95명을 적발했다.

경찰이 이틀간 오전 7∼9시 도내 지자체 등의 정문 앞에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충주시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천시가 13명으로 뒤를 이었고, 영동·괴산·증평·진천군 등이 각각 8명, 청주흥덕구청과 청원군교육청 각각 6명 순이었다.

운전 중 휴대전화 통화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 안전띠 미착용은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경찰서는 물론 법원, 검찰 등 관공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집중 단속을 벌여 법규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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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