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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2 19:4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기륜(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프랑스 리옹 인터폴 사무총국에서 열리는 '162차 인터폴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09∼2011년 인터폴 역점 활동 사항과 예산계획 등을 논의한다.

박 청장은 위원회 일정 외에 7일 파리 주불대사를 만나 해외교민 권익보호를 당부하고, 8일에는 한국 교민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 청장은 지난 2006년 9월 브라질에서 열린 75차 인터폴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07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까지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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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