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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주민자치위, 명품 꽃길 조성으로 지역 환하게

  • 웹출고시간2024.06.12 14:08:38
  • 최종수정2024.06.12 14:08:38

신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오포회전교차로 일대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포회전교차로 일대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12일 여름을 맞아 오포회전교차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봄에도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을 심어 향기로운 꽃길을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위원들은 올해에도 신니면 관문인 오포사거리 일대 꽃길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이희림 위원장은 "매해 이곳을 지나는 분들에게 향긋한 꽃내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명품 신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신니면 가꾸기에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꽃길처럼 주민들의 삶에도 꽃길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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