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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 격려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4.06.12 14:08:03
  • 최종수정2024.06.12 14:08:03

김문근 단양군수가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를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 중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원과 부식비 6만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원(자부담 20% 포함)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이날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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