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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2 13:3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효율적인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육림사업을 벌여 아름다운 옥천 숲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효율적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총 3천300ha 27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조림사업, 숲가꾸기와 풀베기, 덩굴류 제거사업 등 육림사업을 강화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계획이다.

특히 통합숲가꾸기사업에 15억5천6백만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2천330㏊에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 조림지 풀베기,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및 천연림 보육 등의 사업을 시기·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큰나무 조림 5ha 1천100만원, 산림서비스경관조림 12ha 1억3천900만원, 바이오조림사업 1ha 700만원, 경제수조림 152ha 2억8천600만원 등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어린나무가꾸기사업 대상지는 5-10년 이내의 조림지를 솎아베기(간벌)로 정리하고, 천연림 개량 및 천연림 보육사업은 임목 밀도가 과밀해 생장에 지장을 초래하는 임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한다.

또한, 모두베기, 줄베기, 둘러베기 등 조림지의 지형 등을 고려해 풀베기 사업을 실시해 효율적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조림목 등 나무의 생장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칡, 담쟁이) 제거와 도시숲 조성 대상지인 옥천읍 서정리 폐철도부지에 대해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숲가꾸기사업으로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한 바 있다.

6~8월은 임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잡초나 잡목 등을 제거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 6~12월에는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및 천연림보육, 어린나무가꾸기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로 적기에 숲가꾸기를 실행하여 우량 경제림으로 유도하고, 체계적인 숲 관리로 임목의 생장을 촉진, 우량 용재(좋은 재료로 쓰이는 나무)를 생산하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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