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 운영

부패없는 공직사회 다짐

  • 웹출고시간2024.06.04 13:10:25
  • 최종수정2024.06.04 13:10:25
[충북일보] 충주시는 4일 시청에서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결의문 낭독, 조길형 시장의 청렴실천 당부, 부당한 이익추구와 갑질 근절을 위한 대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당이익 추구, 불공정 갑질 관행 예방교육과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연구 등 고위공직자 맞춤 교육도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규칙 제정, 청렴도 1등급 지자체 벤치마킹 등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